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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on 40D 질렸어요+_+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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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야기
2008. 2. 26. 21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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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엔 지름신을 뿌리치지 못하고 질려버렸네요..

5D 후속을 기다려봤었는데 내년에나 나올꺼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포기했습니다.

물론 가격도 가격이고....

결정적으로 며칠전에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노이즈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. 순간 짜증이 확; 나길래.

저도 모르게 질려버렸습니다ㅜㅜ

이제 300D + 세로그립 + 번들 렌즈 팔아서.. 삼식이(30.4, 시그마)를 지를까 생각중입니다^-^ㅋㅋ

지름신이 제대로 오셨쎄여~~;;

앞으로 자신은 없지만 이쁜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^-^ㅋㅋㅋ

300D와 비교해서 단연 빨라진 속도 //
300D에 비해 엄청 향상된 노이즈 억제력 //
300D에 비해 무진장 좋은 조작성(특히 다이얼로 노출을 조절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군요..ㅋ) //
얼마나 쓸진 모르겠지만 가지고 놀면 재미있는 Liveview 기능 //
이래저래 좋습니다^-^
(저도 전문적으로 리뷰 같은거 써보고 싶지만..글쓰는 재주도 딸리고 이런 장비들을 세부적으로 분석할만한 능력도 없네요ㅜ.참 아쉽습니다)


아래는 인증샷.ㅋ
아래 사진은 똑딱이 f40d가 수고했습니다^^

우선 테스트를 위해서 번들렌즈 끼워서 몇장 찍어봤습니다-ㅋ

이건 라이브뷰 기능.. 액정 안에 있는 카메라는 곧 처분할 300D //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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